본문 바로가기
ISSUE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정안 총정리 (10/18~31)

by 366일 정보공유 2021. 10. 18.
반응형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정안을 살펴보겠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정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은 1018일부터 31일까지 2주 동안 적용되며,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가는 징검다리 격 기간의 시범적 운영기간으로 활용됩니다.

 

접종완료자 중심으로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정책을 확대할 계획이며, 접종완료자는 2차 접종(얀센은 1회 접종) 완료 후 2주가 경과한 자를 말합니다.

 

수도권 사회적거리두기 조정안 세부사항

자료출처 : 보건복지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는 현재 그대로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를 유지하고 비수도권 인구 10만 이하 시,군은 자율 조정 가능합니다.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으로 18일부터 2주간 낮과 밤 시간에 관계없이 모든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미접종자는 4인까지, 접종 완료자를 포함하여 최대 8명 모임이 가능합니다. 비수도권에서는 미접종자 4인으로 기존과 동일하며 접종 완료자를 포함하여 최대 10까지 모일 수 있습니다.

 

수도권 사회적거리두기

 

수도권 독서실, 영화관, 공연장, 스터디카페는 밤 10시에서 밤 12시까지 운영시간을 완화합니다.

비수도권 식당·카페는 영업시간을 밤 10시로 제한했지만 거리두기 완화로 밤 12시까지 영업할 수 있습니다.

 

수도권,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결혼식

사회적거리두기

결혼식 참석 인원은 수도권, 비수도권 관계없이 전국적으로 최대 250명까지 참석 가능합니다.

식사 제공 여부 관계없이 미접종자 49, 접종완료자 201명 가능하며, 식사를 제공하지 않고 결혼식을 진행할 경우에는 총 199명 참석(미접종99+ 접종완료자 최대 100) 할 수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스포츠 경기 관람

현재 4단계 무관중 경기 운영이지만, 조정시 접종 완료자로만 관람객을 구성할 경우 실내 수용인원의 20%, 실외 수용인원의 30% 까지 3단계 수준으로 허용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종교시설

종교시설은 접종 완료자 중심으로 20%까지 가능하고, 미접종자 포함 전체 수용인원의 10%가 예배 등에 참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수도권 종교시설에서는 '99명 상한' 기준이 없어집니다.

 

 

코로나19 확진 현황 및 백신 접종 현황

 

10월 18일 00시 기준, 코로나19 발생현황을 살펴보면 전국 코로나 확진자는 1050명으로 누적 확진자수는 343,445명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030명, 해외유입 20명으로 전날보다 370명 감소하였지만, 열흘째 1000명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352명, 인천 84명, 경기 358명 등 수도권에서만 79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10월 18일 0시 기준, 1차 접종률 78.68%로 누적 40,400,262명이고,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사람은 누적 33,185,615명 전체 인구의 64.63%입니다.

 

인구 대비 접종 완료율이 70%로 올라간다면 내달 1일부터 일상생활을 단계적으로 회복하는 위드 코로나를 가동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