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트체리 효능 및 부작용, 복용법 알아보기

타트체리는 작년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면역력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건강식품시장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저는 평소 불면증이 심한데, 타트체리가 불면증에 효과적이라고 해서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과연 타트체리가 불면증에 도움이 되는지, 그리고 어떠한 효능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지 영양성분부터, 효능, 복용법을 살펴보고 타트체리 부작용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타트체리란?

타트체리는 과일계의 붉은 다이아몬드라 불리기도 합니다. 장미과에 속하는 벚나무 속 식물의 열매로, 일반 체리와 달리 단맛이 아닌 신맛이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타트체리의 영양성분

타트체리 칼로리 : 20알에 약 90kcal의 열량을 갖고있습니다.

타트체리에는 비타민A를 포함한 12종의 비타민과 7종의 미네랄성분, 칼슘, 칼륨, 철분, 베타카로틴, 멜라토닌, 식이섬유, 케르세틴, 안토시아닌, 캠페롤 등이 들어있습니다. 특히 타트체리에는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이 일반 체리의 20배나 들어있어 활성산소 제거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타트체리 효능

1. 불면증 개선에 효과적입니다. 제가 가장 관심있는 부분이기도 했는데요. 불면증은 수면호르몬인 멜라토닌이 부족하기 때문에 발생하는데, 타트체리에는 멜라토닌과 칼륨이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생체리듬을 조절해 신경을 안정시켜주며 깊은 잠을 잘 수 있게 도와줍니다. 참고로 타트체리는 마늘의 50배, 브로콜리의 30배 이상의 멜라토닌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2. 심장질환 예방에 탁월합니다. 타트체리에는 폴리페놀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심혈관 질환에 효과적이며, 클로로겐산과 안토시아닌 등 항산화 물질은 나쁜 콜레스테롤(LDL)과 산화를 막아주고 장질환에 좋다고 합니다.

 

3.  기억력 개선 효과가 있습니다. 앞서 말한것처럼 타트체리는 항산화 물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데, 이 항산화 물질이 뇌세포 노화 방지도 도와서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타트체리에 함유된 성분 중 페릴릴 알코올이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한다고 합니다.

 

4.  염증 예방과 제거에 도움됩니다. 타트체리에는 퀘르세틴, 베타카로틴, 안토시아닌 등의 성분이 풍부해 면역 체계를 활성화시켜주고, 몸속 염증 물질을 배출시켜 줍니다. 일반 체리에 비해 20배 이상의 비타민A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만성 염증을 없애는데 도움을 주며 통증 및 관절염, 통풍에 효과적입니다. 외국에서는 통품이나 관절염 환자에게 체리를 추천해주기도 한다고 합니다. 타트체리 속 캠페롤이라는 성분은 근육 손상을 보호해주고 회복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5.  다이어트에 효과적입니다. 타트체리 칼로리는 20알에 90칼로리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체지방 감소에 좋고, 섬유질이 풍부해 변비에도 도움을 줍니다. 다이어트 중에 변비를 겪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타트체리를 검색하면 연관검색어에 ‘타트체리 다이어트’가 뜨는 것 같습니다. 타트체리는 포만감도 있고, 비타민B가 기초 대사량을 높여주기 때문에 다이어트 보조 식품으로 좋다고 합니다. 불면증 환자의 경우 수면시간이 늘어나 부기가 감소하여 비만 예방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타트체리는 어떻게 먹는 것이 좋을까요??

 

타트체리 복용법 및 부작용

타트체리는 보통 믹서기에 꿀, 우유와함께 갈아서 셰이크 형태로 먹거나 차가운 생수에 원액을 타 마시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입니다.

 

시중에 판매하는 주스, 말린 타트체리, 분말의 하루섭취량을 살펴보면 타트체리 주스의 경우 하루에 50ml 정도가 적당하며, 말린 타트체리는 15개, 분말은 하루 10g 이하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든 음식은 하루 섭취 권장량이 있는데요, 타트체리는 비타민A가 풍부해 과다 섭취 시 두통이나 구역질 혹은 설사, 복통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적당히 드시는 게 건강에 좋습니다. 고혈압 혹은 당뇨 약을 복용 중이시면 전문가와 상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 타트체리의 효능 및 부작용, 복용법까지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