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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공모주 청약 경쟁률, 따상 성공시 얼마 받을까.

by 366일 정보공유 2021.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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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공모주 청약 경쟁률, 상장일, 따상 성공 시 수익을 알아보겠습니다.

 

현대중공업 공모주청약 경쟁률

현대중공업 공모주 청약 최종 경쟁률은 405.5대 1로 증거금 56조 원을 넘겼습니다.

현대중공업 공모주 청약은 9월 7일과 8일 이틀동안 진행되었고 8일 오후 4시에 마감되었습니다.

이틀 동안 56조 562억 원의 자금이 몰렸고, 현대중공업 청약 경쟁률은 405.5대 1을 기록했습니다. 첫날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의 경쟁률은 약 40대 1 정도였는데 아마 이튿날 눈치 싸움하다 막판에 몰린 것 같습니다. 첫날 이미 삼성증권의 경우 0~1주 배정받는다는 기사를 보아서, 저는 대표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에 신청했습니다. 

 

현대중공업 경쟁률

 

현대중공업 공모주 청약에 증권사 8곳이 참여했으며, 최종 경쟁률은 공동 대표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 각각 402.46대 1, 409.02대 1을 기록했습니다. 가장 경쟁률이 높았던 증권사는 하나금투로 416.81대 1을 기록했고, 대신증권은 398.1대 1로 상대적으로 낮았습니다.

 

 

 

 

이 결과 균등 배정의 경우 인당 1~2주씩 배정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증권사별로 살펴보면 신영증권이 1.9주로 가장 높고, 하나금융투자 1.6주, DB금융투자 1.6주, 대표주관사인 미래와 한투는 1.4주, KB 1주, 대신증권 1주, 삼성증권은 0.8주로 1주도 받지 못하는 청약자가 나올 수 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2001년 대우조선해양 이후 20년만의 조선주 증시 상장입니다. 1972년 정주영 회장이 조선소를 설립한 이후 현재까지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매출액은 8조 3120억원, 영업이익은 325억 원을 기록했으며, 세계 52개국에 총 2069척을 인도했습니다. 글로벌 업계 1위의 상장 후 프리미엄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대중공업 상장예정일은 9월 17일 금요일입니다. 현대중공업이 따블이나 따상을 하게 된다면 수익금은 얼마나 될까요?

 

따블시 시초가 120,000원 (60,000X2), 따상시 상한가 156,000원 (120,000x1.3)를 기록하게 됩니다. 1주를 배정받는다고 해도 따블이면 6만 원의 수익이 발생되고, 따상시 9만 6천 원의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저번주 일진하이솔루스의 경우 따상에 성공했고, 이튿날 9만 원 초반대에 팔았는데요. 현대중공업 공모주도 좋은 결과를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해보겠습니다. 모두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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