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2주 연장, 밤 9시까지 (식당,카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2주 연장, 밤 9시까지

저녁 6시 이후 2인 모임, 백신 접종 2인 포함 경우 4인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8월 23일 0시부터 9월 5일까지 재연장되었습니다.

 

 

서울시청의 긴급재난문자

‘거리두기 4단계가 9월 5일 일요일까지 재연장됩니다. 사적 모임 18시 이전 4인, 18시 이후시이후 2인, 식당,카페는 21시까지, 행사집회 금지, 유흥시설 집합 금지’ 한다는 내용입니다.

 

 

8월 20일 0시 기준 코로나 확진자는 2052명으로 2 천명대를 다시 돌파했고 직장, 학원, 체육시설 등 일상 곳곳에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 강남권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번 거리두기 4단계 특이점은 오후 6시 이후 2인까지 제한되지만 예방접종 완료자 2명을 포함할 경우 4인까지 허용된다는 것입니다. 

 

현재 서울, 경기, 인천 수도권 4단계, 대전, 부산, 제주 4단계 거리두기가 시행 중이며, 백신 1차 접종률은 48.32%, 접종 완료자는 21.63%로 11,106,027명입니다.

 

 

8월 9일부터 18세~49세를 대상으로 10부제로 진행된 코로나 백신 예방접종 예약의 예약률이 59.6%입니다. 8월 20일 20시부터 21일 18시까지 18세~35세의 추가 예약이 진행되며, 8월 21일부터 9월 18일까지 18세~49세의 추가 예약이 가능합니다.

 

자료출처 mbc

 

18~49세 백신 예약 접종 현황은 10부제 예약을 통해 908만여 명, 기 접종자 708만여 명 등 총 1616만여 명으로 예상 접종률은 70% 이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이틀간 30~40대 2만 명이 접종하였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세부 방역 수칙

식당, 카페, 편의점의 경우 오후 9시까지 영업할 수 있으며, 이후 포장 배달만 가능합니다.

비수도권 거리두기 3단계의 경우 오후 10시까지 영업 가능합니다.

 

결혼식, 장례식은 친족 여부과 관계없이 최대 49명, 상견례는 최대 8명, 돌잔치는 최대 16명까지 모임이 가능합니다.

전시회, 박람회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행사 금지 및 1인 시위 외 집회가 금지되며, 스포츠는 무관중 경기로 진행됩니다. 종교활동의 경우 수용인원의 10%, 최대 99명까지 허용되며, 모임, 행사,숙박이 금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