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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국민지원금 사용처 알아보기

by 366일 정보공유 2021.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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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상생 국민 지원금 신청 및 국민 지원금 사용처를 알아보겠습니다.

 

 

국민 약 88%1인당 25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는 국민 지원금의 가이드라인이 이달 중순 발표됩니다. 이번이 5차 재난지원금에 해당합니다.

 

당초 소득 하위 80%로 설계된 지급대상이 87.7%로 확대되어 178만 가구가 추가로 포함되었습니다.

정부는 가구 소득 하위 80%에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 우대 기준을 적용하여 전 국민 약 88%를 대상으로 1인당 25만원의 국민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여기서 금융소득자나 임대소득자도 별도의 소득원으로 보고 맞벌이 가구로 인정할 것인지는 현재 논의 중에 있습니다.

 

추석전에 지급된다고 말이 나오고 있지만 국민지원금의 확실한 지급 시점은 확정되지 않았으며, 1인당 월 10만원씩 최대 20만 원을 주는 상생 소비 지원금 역시 사업 시행 시기를 논의 중입니다.

 

그 밖에 저소득층에 지급되는 1인 10만원의 추가 국민 지원금은 8월 24일 계좌를 통해 현금으로 지급됩니다. 기초생활수급대상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296만 명이 해당됩니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국민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맞벌이 가구의 연소득 기준은 2인 가구 8605만 원, 1532만원, 4인 가구인가구 12436만원, 5인 가구인가구 14317만원 입니다. 금액은 1인당 25만 원 4인 가구 기준 100만 원입니다.

 

 

맞벌이와 1인 가구의 국민 지원금 기준

국민 지원금 지급기준은 가구원의 6월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합산액이 기준표에 제시된 금액을 넘지 않으면 지원 대상이 됩니다. 외벌이 2인 가구의 경우 직장가입자 191100, 지역가입자 201000원이고, 4인 가구는 308300, 342000원이 적용됩니다.

*건보료 확인 : 직장에 다니시는 분들은 월급명세서에 건보료 부담액이 나오고,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

 

1인 가구 지원기준은 연소득 5천만 원 수준의 건보료가 적용되며, 맞벌이 가구의 경우 4인 가구 건보료 기준이 아닌 5인 가구 건보료 기준을 적용하게 됩니다. (가구인원 산정 시 +1인 추가) 이 경우 기준 소득이 약 20% 올라가는 효과가 발생됩니다.

 

맞벌이 4인 가구는 외벌이 5인 가구에 해당하는 38200(직장), 42300(지역) 기준 충족 시 지원금을 받을 수 있고, 맞벌이 가구는 부부가 일을 하지 않더라도 가구 내 2인 이상의 소득원이 있는 모든 가구를 의미합니다.

 

국민지원금 신청 및 수령자

지난해 전 국민 재난지원금 신청과 마찬가지로 온, 오프라인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200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는 개인별 신청 및 지급되고, 미성년자의 경우 주민등록 세대주가 신청하여 세대주에게 지급됩니다.

 

지급방식

온라인과 오프라인 신청을 통해 신용카드, 체크카드, 선불카드 및 지역사랑 상품권 중에 선택할 수 있습니다.

 

 

국민지원금 사용처

작년 재난지원금과 마찬가지로 편의점, 식당, 동네마트에서 사용 가능하며 대형마트와 백화점, 온라인몰에서는 사용이 제한됩니다. 프랜차이즈 업종 중 가맹점의 경우 거주지 내에서 어디든 사용 가능하며, 직영점은 사용자가 소재지에 사는 경우만 해당합니다.

 

국민지원금 스타벅스 사용 가능할까요?

스타벅스는 매출이 잡히는 본사가 서울에 있기 때문에 서울 시민만 사용 가능합니다.

 

이 밖의 국민지원금 구체적 사용처는 아직 결정된 바 없으며, 8월 중순경 세부 시행계획을 통해 발표한다고 합니다. 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시행할 방침이며, 작년 재난지원금 사용 시 불편했던 점을 최대한 해소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8월 5일 코로나19 발생현황

오늘(5) 00시기준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코로나19 발생현황 집계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1776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수는 205702명 입니다. 전날 코로나19 검사자 수는 44191명으로 4.02%(1776)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코로나19 지역발생 1717명으로 서울 461, 인천 89, 경기 475명 등 수도권에서 1,025명이 확인되었습니다. 그 외 대전 70, 충북 45, 충남 70, 광주 17, 대구 120, 부산 112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대구는 지난해 3월 코로나19 1차 대유행이 발생한 이후 가장 많은 12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감염경로는 대구 수성구 교회에서 48명 확진되었고, 수성구 태권도장에서 14명이 확진되는 등 소규모 집단 감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델타 변이 바이러스 검출률도 전주보다 13.5% 증가해 62%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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