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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거리두기 서울 수도권 4단계 2주연장 (ft.피시방, 결혼식 등)

by 366일 정보공유 2021.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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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대처하기 위한 방안으로 7월 12일부터 2주간 서울,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가 실행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오전 거리두기 기간을 2주 더 연장한다는 중대본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거리두기 4단계는 낮에는 4명까지 모일 수 있고, 저녁 6시 이후에는 3인이상 사적모임이 금지되기 때문에 2명까지만 모일 수 있습니다. 사실상 퇴근 후에는 곧장 집으로 가야하는 야간외출금지 통보와 다름이 없습니다.



7월 22일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1630명으로 전일 1842명에 비하면 약간 줄어들긴했으나 여전히 높은 수치를 기록중입니다.

오늘 확진자 수 역시 1600명 초반대를 예상되며, 일 평균 확진자 수는 1410명으로 3차 대유행 당시 일 평균 확진자 수 660명에 비하면 그 규모가 2배 이상으로 큰 상황입니다.

3차 유행과 비교해 가족간 감염 비중은 크게 감소하였지만 지인,동료를 통한 감염은 23.9%에서 41%로 크게 늘었습니다. 수도권의 경우 7월 첫째주 대비 일 평균 확진자 수가 24%가량 증가했습니다.


서울 수도권 지역을 넘어 다른 지역에서 감염이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부산은 일 확진자 수가 100명을 돌파해 7월 21일부터 8월 1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하고 방역수칙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거리두기 4단계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거리두기 4단계에서는 유치원, 초등학교, 중고교가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되며 스포츠 경기는 무관중으로 개최해야합니다.

방역관리자가 있는 사설스포츠 영업시설의 경우 경기 구성을 위해 사적모임 예외 대상으로 분류했지만, 앞으로 2주간은 이를 적용하지 않습니다.



거리두기 4단계 결혼식 및 장례식에는 친족만 참석할 수 있지만 규제가 완화되어 친족 여부과 관계없이 최대 49명까지 참석할 수 있습니다.

유흥시설에 속하는 클럽, 헌팅포차, 감성주점의 경우 즉시 집합금지 명령이 내려져 영업이 중단됩니다.

음식점, 카페, 목욕탕, 노래방, 실내체육시설, 학원, 영화관, 미용실, 독서실, 백화점, 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은 오후 10시까지만 운영할 수 있습니다.


행사와 1인 시위 등의 집회가 금지되며 종교활동의 경우 수용인원의 10%, 최대 19명까지 대면 예배가 가능합니다.

거리두기 4단계 피시방의 경우 밤 10시까지 운영합니다.좌석한칸띄우기, 시설 내 음식섭취 금지 사항을 지켜야합니다. 단, 좌석별 칸막이가 있는 경우 좌석띄우기나 음식섭취 금지가 해당되지 않습니다.


그 밖의 수도권 4단계 방역수칙도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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